구미 근처 예쁜카페 김천 직지사 황악산아래카페
날씨도 좋은 저번 주말 친구와 직지사 템플스테이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은 비가와서 좀 아쉽긴했지만 비오는 날씨 그만의 운치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다음날은 날이 좋아져 가까운 예쁜 카페를 찾았습니다. 투명한 유리창이 2층까지 이어져 밖에서 봤을때도 정말 예뻤습니다. 저녁에 오면 바깥으로 이어진 전구가 켜지면 더욱 예쁠 것 같습니다. 카페에 들어서자 마자 예쁜 찻잔이 눈에 띄었습니다. 예쁜 도자기로 식기나 잔을 만들어 팔기도 하는 카페였습니다. 친구와 저는 밑에 보이는 팥빙수를 시켰습니다. 팥빙수 가격은 만원이고 사진을 보니 옛날 팥빙수 느낌이였습니다. 팥빙수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카페 구경을 했습니다. 1층에는 혼자와도 부담없이 창밖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수 있는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중간 선..
2020.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