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시내 맛집 오랜만에 다녀온 추억의 떡사모 전골떡볶이_가성비 굿
정말 오랜만에 구미 시내를 다녀왔어요. 친구랑 몇일전에 학창시절 자주 갔었던 시내 음식점 얘기를 하며 추억이 새록새록 피어나더라구요. 학생시절 시내만 가면 필수로 갔었던 명동돈까스, 꼬모, 떡사모 등등 그래서 오랜만에 추억을 떠올리며 떡사모를 다녀왔습니다. 중고등학교를 다닐때 돈은 없고 한창 많이 먹을때 적은 돈으로도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이여서 시내만 가면 자주 갔던곳이죠. 주변에 구미사는 90년대생이라면 떡사모 안가본 사람이 없더라구요. 가게에 들어서자마자 엄청 예쁜 벚꽃나무가 생겼더라구요. 예전엔 벽에 낙서도 엄청 많았었는데 안쪽은 도배를 새로 하셨더라구요. 하지만 추억을 떠올리려면 꼭 창가쪽에 앉아야죠. 메뉴판입니다. 대학생때도 왔었는데 그땐 2인에 8000원이였었는데 가격이 천원..
2020.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