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오기전에 날이 너무 더워서 시원한 음식이 먹고 싶어서 물회를 먹으러 어부횟집에 다녀왔어요. 어부횟집의 위치는 신평사거리 큰집막창 골목안쪽으로 조금만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데 건물외벽을 리모델링 해서 그런지 아직 간판이 없네요. 문에 어부횟집이라고 적혀 있어서 찾기는 쉬워요. 식당에 들어가면 약간 오래된 느낌의 식당이에요. 횟집이라 물회 말고도 회종류도 많고 회덮밥 물회 초밥까지 여러가지 메뉴가 있어요. 바로 물회 2개를 주문했어요. 가장먼저 반찬들이 나오는데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만 나오네요. 가장 먼저 메추리알, 당근, 게맛살이 들어간 마요네즈 샐러드와 오랜만에 먹어보는 번데기와 색깔이 예쁜 적양파 어묵볶음, 감자조림이 기본으로 나와요.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건 게맛살 샐러드랑 번데기였는데 번데기..

새로운 도시락이 있나 하고 점심으로 먹을 도시락을 사러 CU에 다녀왔어요. 오늘은 도시락이 땡기는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밥으로 된 메뉴중에 뭐가 먹을게 있나하고 찾던중 편스토랑 우승상품이라고 하는 김자반 철판볶음밥을 사봤어요. 볶음밥 하나로는 부족할것 같아서 크림까르보불닭볶음면도 같이 사봤어요. 후식으로 마실 커피도 하나샀는데 총 7100원 나왔네요. 저렇게 생긴 볶음밥종류를 이전부터 봤었는데 맛이 궁금하더라구요. 김자반 철판볶음밥 영양정보에요. 어릴땐 이런거 신경도 안썼는데 나이가 먹으면서 나트륨이나 포화지방 같은것들은 한번씩은 보게 되더라구요.ㅋㅋ 내용물을 뺐는데...엥? 생각했던 내용물이 아니라서 좀 당황했네요. 햇반하나에 소스 김자반 참기름 끝? 3500원이면 가격이 싸다고 생각했는데 내용물을 보..

날씨가 좋아서 오늘도 나가서 먹게 되었네요. 신평동을 지나가다가 보게 된 새로생긴 쭈꾸미집을 다녀왔어요. 위치는 큰집막창이 있는길 곰장어집 옆에 있어요. 지나가다가 이 현수막을 보고 오게 되었는데 메뉴를 엄청 많이 주는 것 같은데 점심 특선으로 1인분 9000원이더라구요. 어떨지 궁금해서 한번 다녀왔어요. 메뉴가 정말 많네요. 철판볶음 메뉴도 있고 추가메뉴도 다양하게 있어요. 저흰 점심특선으로 쭈꾸미 한상 불볶음 안맵게 2인분을 주문했어요. 새로 생긴곳이라 그런지 내부가 정말 깔끔했어요. 시간이 좀 걸린다고 적혀있는데 그렇게 오래기다리진 않았어요. 기본반찬부터 나왔는데 아니 쌈이 정말 잘나와요. 오이를 저렇게 통오이로 주는곳은 처음이에요. 오이를 잘 안먹는데 배고파서 그냥 쌈장에 찍어 먹었는데 오이가 수..

요새는 주말만 되면 비가오고 평일엔 날씨가 너무 좋네요. 날씨가 좋아서 배달음식보단 바람도 쐴겸 자주 나가서 먹게 되는데 오랜만에 점심으로 고기를 먹고 왔어요. 보통 저녁에 고기를 자주먹지만 고기는 아침에도 먹을수있죠.ㅋㅋㅋ 신평동 사거리에서 내려오다보면 큰 새마을금고 건물이 있는데 바로 옆에보면 참숯꼬기 고기집에 크게보여요. 날씨가 좋으니 사진도 잘나오네요. 메뉴는 돼지고기인 오겹살 목살 모서리살 숯불 양념갈비가 있고 한우도 있는데 비싼건 사장님 눈치가 보이니까 오겹살로 주문을 했어요.ㅋㅋㅋ 1인분 150g에 6900원이면 꽤 저렴한 편이에요. 네이버예약이나 영수증리뷰를 남기면 수제쌈장을 준다고 하네요. 집에선 쌈장을 잘 먹을일이 없어서 저는 패스했어요. 마감은 11시라고 하네요.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오늘은 일찍부터 배가 많이 고파서 점심에 많이 먹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도 혼자 점심을 먹어야해서 메뉴를 고민하다가 역시나 편의점을 갔어요. 도시락 종류가 여러개 있었는데 뭔가 반찬이 많아보이는 도시락으로 골라봤어요. 매콤불고기 도시락은 예전부터 있었는데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네요. 가끔 CU에서 크랩토핑 유부초밥을 사먹었는데 새로나온 훈제연어 유부초밥도 하나사봤어요. 가격은 4300원 3900원 총 8200원인데 T멤버쉽 할인을 받아서 7400원 나왔네요. 두개 합쳐서 1000칼로리가 높네요. 배가 너무 고파서 칼로리는 신경도 안쓰고 집어왔는데 오늘은 그냥 다 먹어보려구요.ㅎㅎ 밥과 7가지의 반찬이있는데 버섯 빼고는 다 고기류네요. 메뉴가 전부 맛은 있지만 몸에는 좋지 않을것 같은... 매콤제육..

11시만되면 배가 슬슬 고파지고 뭘 먹을지 매일 똑같은 고민에 빠지네요. ㅎㅎ 오랜만에 돈까스가 먹고싶어서 돈까스를 배달 시켰어요. 제가 항상 시켜먹는 곳은 요기요에는 없고 배달의 민족에만 있는데 힐링수제돈까스라고 원평동에 있는곳인데 여긴 배달비를 안 받아서 좋아요. 그리고 돈까스 가격도 다른곳에 비하면 꽤 저렴한편이여서 가성비가 괜찮아요. 생각보다 빨리 오더라구요. 50분이라고 문자가 왔는데 25분만에 와서 마침 점심을 늦게 시켜서 배가 많이 고팠는데 다행이였어요ㅎㅎ 저는 한가지만 먹는것보다 여러가지 메뉴를 먹으려고 스페셜정식으로 주문을 했는데 기본 돈까스+함박스테이크 생선까스로 구성되어있고 양이 많아서 좋아하는 메뉴에요. 단점은 소스가 뿌려져 있어서 약간 눅눅한 돈까스를 먹어야하는데 다음부터는 소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