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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금리단길 금오산 맛집_배키우동_일식 맛집
오랜만에 금리단길을 찾았습니다. 몇년전부터 구미역 뒤쪽 금오산 가는길에 예쁜카페 음식점들이 생기면서 골목골목 맛집도 많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인스타갬성의 카페나 식당이 많아져 갈때마다 사진도 많이 찍게 되네요. 그 중에 오늘은 금리단길을 가게 되면 꼭 생각이 나는 배키우동에 다녀왔습니다. 이쪽 골목을 잘모르면 찾기가 힘들기 때문에 티맵에 검색하면서 오면 더 편합니다. 원룸 주택들 가운데 사진과 같은 일식집이 하나 보입니다. 일본에 온것 같은 입구가 너무 예뻤습니다. 조금 어두워지니 불이 켜지는데 뭔가 시골 할머니집 같은 분위기가 정겹네요. 배키우동 영업시간 입니다. 12시에 오픈을 하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며 9시에 마감을 하네요. 라스트오더는 8시30분까지이니 늦게오시는분들은 참고..
2020.09.11 -
구미 야경보기 좋은곳 야경추천_도량동 구미정
태풍이 지나가고 이제 더위도 다 끝난거 같네요. 제가 좋아하는 가을이 온게 느껴집니다. 오늘은 일몰과 야경을 보기위해 산으로 갔습니다. 구미시내에서 항상 보이는 도량동쪽 산에 있는 정자 하나있죠? 주변에 물어보면 다들 저기 한번 올라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네요. 퇴근하고 해가 질때쯤 야경을 보기위해 구미정까지 다녀왔습니다. 구미정까지 가는 여러 입구가 있는데 저는 주로 도량동주민센터 골목 가장 안쪽에 있는 LH아파트를 지나서 미광아파트와 사이에 있는 등산로를 이용합니다. 등산로 입구입니다. 주민센터에서 바라봤을때 LH아파트 오른편 가장 안쪽에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숲길 안내도 입니다. 이 산을 통해 지산동도 갈 수 있고 문성지까지 다녀올수 있습니다. LH아파트와 미광아파트 사이에 이렇게 입구가 있으..
2020.09.08 -
구미 산책하기 좋은곳 산책로 추천_도량동
비오는 주말 저녁 산책을 나왔습니다. '어딜 걸어볼까?' 고민하던 중 그냥 가고싶은대로 한번 걸어봤습니다. 도량1동 입구에 도량천을 따라 산책로가 있다는 걸 알고는 있었는데 한번도 가본적은 없었죠. 가끔은 뛰고 싶기도 한데 도량동엔 뛸만한 곳이 없어서 좀 아쉬웠는데 비가 오지 않는날에 한번 달리기도 해보고싶었습니다. 오늘은 우산을 쓰고 한번 걸어봤습니다. 그럼 한번 가볼까요? 화질이 좋지못한 점 양해부탁드려요;;ㅎㅎ 도량1동 입구 르노삼성자동차매장 맞은 편에 보면 이런 쉼터가 있는데 쉼터 뒤쪽에 산책로 입구가 있습니다. 길을 따라 내려가면 왼쪽엔 운동기구도 있고 오른쪽에는 도량천 냇가가 흐르고 있으며 산책로가 쭈욱 이어져 있습니다. 비가 오니 사람이 한명도 없네요. 왼쪽 차도로는 매일 다니는 길인데 밑에..
2020.09.06 -
구미 배달 맛집 신평동_헐레불떡
코로나가 다시 퍼지기 시작하면서 식당에 가서 점심을 먹는게 힘들어졌습니다. 아무래도 여러사람이 있는곳에서 마스크를 벗고 식사를 한다는게 좀 불안하더라구요. 그래서 한동안은 다시 배달음식을 자주시켜 먹게 될것 같습니다. 오늘은 가격이 저렴해서 가끔 이용하는 '신평동 헐레불떡' 이라는 식당에서 배달을 주문했습니다. 헐레불떡은 떡볶이집인데 신전떡볶이랑 비슷한느낌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값도 저렴하고 양도 많습니다. 저는 떡볶이보단 돈까스나 튀김을 자주 시켜먹는데 튀김이랑 돈까스를 주문해봤습니다. 요기요에서 주문을 했는데 요새는 최소주문금액이 12000원이면서 배달비를 받지않는곳이 거의 없는데 여긴 최소금액도 저렴해서 좋습니다. 요기요에서 주문을 했고 요기요에서 슈퍼클럽이라는 회원제 쿠폰이 있는데 한달에 9900..
2020.09.05 -
구미 신평동 국밥맛집 신평시장 소문난 24시 국밥집
비가 내리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죠. 저는 비내리는 날엔 국밥이 떠오르더라구요. 제가 점심때 가장 자주 가는 국밥집을 소개해보려합니다. 신평시장 입구로 들어가기 왼쪽편에 보면 상가건물 입구가 하나 있습니다. 이 집의 장점은 가게이름 그대로 24시간이라는거죠. 상가골목으로 들어가면 왼쪽편에 국밥집 입구가 있습니다. 이쪽은 뒷문인데 반대쪽으로 가면 정문이 있습니다. 저는 항상 뒷문을 이용해서 뒷문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가게에 들어와 앉아서 찍은 사진입니다. 테이블은 좌식으로 6개가 있습니다. 혼자 먹을때 자주오는데 혼자먹기 부담없는 메뉴가 국밥이죠. 메뉴판 사진입니다. 저는 주로 돼지국밥을 먹고 가끔 수육백반을 먹는데 오늘도 역시 돼지국밥을 주문했습니다. 다른 메뉴도 있는데 여럿이 온다면 해물부추전도 추천합니..
2020.09.03 -
구미 근처 예쁜카페 김천 직지사 황악산아래카페
날씨도 좋은 저번 주말 친구와 직지사 템플스테이를 다녀왔습니다. 첫째날은 비가와서 좀 아쉽긴했지만 비오는 날씨 그만의 운치도 있었습니다. 다행히 다음날은 날이 좋아져 가까운 예쁜 카페를 찾았습니다. 투명한 유리창이 2층까지 이어져 밖에서 봤을때도 정말 예뻤습니다. 저녁에 오면 바깥으로 이어진 전구가 켜지면 더욱 예쁠 것 같습니다. 카페에 들어서자 마자 예쁜 찻잔이 눈에 띄었습니다. 예쁜 도자기로 식기나 잔을 만들어 팔기도 하는 카페였습니다. 친구와 저는 밑에 보이는 팥빙수를 시켰습니다. 팥빙수 가격은 만원이고 사진을 보니 옛날 팥빙수 느낌이였습니다. 팥빙수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시간동안 카페 구경을 했습니다. 1층에는 혼자와도 부담없이 창밖을 바라보며 차를 마실수 있는 자리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중간 선..
2020.08.30